†청지기 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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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기도


5/24 부활절 마지막 주
2020/05/25  

인도자 : 주님, 비를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회   중 : 이제 다시는 하늘을 바라보며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인도자 : 주님, 바람을 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회   중 : 이제 다시는 당신을 향해 마음을 닫지 않겠습니다.
인도자 : 주님, 구름을 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회   중 : 이제 다시는 혼자라고 외로워하지 않겠습니다.
인도자 : 주님, 지금 여기에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회   중 : 이제 당신과 함께 영원한 시간을 살겠습니다. 아멘.


5/17 부활절 제 6주
2020/05/25  

인도자 : 그대가 만일 숨은 들판 낮고 작은 패랭이꽃이라면
회   중 : 그대가 외로울 때 부전나비가 살며시 찾아와줄 겁니다.
인도자 : 그대가 만일 손마디 하나만한 여린 잎벌 애벌레라면
회   중 : 그대가 두려울 때 벌개미취가 숨을 자리를 마련해줄 겁니다.
인도자 : 그대가 만일 종종거리며 날갯짓하는 조막만한 딱새라면
회   중 : 그대가 지쳤을 때 수수꽃다리는 언제든 찾아오라할 겁니다.
인도자 : 지금 여기는 하늘의 축복을 받아 생명으로 충만한 땅.  
회   중 : 그대의 곁에는 항상 미소를 머금은 친구가 있습니다. 아멘.


5/10 부활절 제 5주
2020/05/10  

인도자 : 주님은 우리의 어머니,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회   중 : 주님의 자상한 돌봄으로 우리는 늘 생기를 얻습니다.
인도자 : 주님은 늘 생기롭고, 새롭고, 변화무쌍하십니다.
회   중 : 우리는 주님으로 두려움 없이, 용기를 내며 살아갑니다.
인도자 : 주님은 항상 경이롭고, 신비하고, 놀라우십니다.
회   중 : 낡고 틀에 박힌 생각을 이미 주님은 떠나셨습니다.
인도자 : 주님은 헤아릴 수 없는 깊고, 넓은 사랑이십니다.
회   중 : 우리를 그 사랑 안에 머물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5/3 부활절 제 4주
2020/05/06  

인도자 : 햇살 아래 민들레꽃, 제비꽃, 딸기꽃이 피었습니다.
회   중 : 깔깔대며 뛰어노는 어린이들은 작은 한 송이 꽃입니다.
인도자 : 산들바람에 철쭉꽃, 복숭아꽃, 모과꽃이 피었습니다.
회   중 : 환한 웃음을 웃는 청소년들은 예쁜 한 송이 꽃입니다.
인도자 : 봄비에 둥글레꽃, 비비추꽃, 애기똥풀꽃이 피었습니다.
회   중 : 조용히 미소를 짓는 어르신들도 고운 한 송이 꽃입니다.
인도자 : 그 옛날 십자가에 생명과 평화의 꽃이 피었습니다.
회   중 : 그 때부터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한 송이 꽃입니다. 아멘.


4/26 부활절 제 3주
2020/05/02  

인도자 : 진달래, 개나리, 목련이 서둘러 꽃을 피웠던 이유는
회   중 : 어느 때든 나의 모습은 아름답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인도자 : 쑥, 냉이, 꽃다지가 작은 싹으로 돋아났던 것은
회   중 : 작은 자기의 모습을 부끄러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도자 : 참새, 멧새, 박새가 아침마다 소리 높여 지저귀는 것은
회   중 : 오늘 하루가 소중한 날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인도자 : 그대여, 우리는 주님이 다시 오신 봄 길을 걷습니다.
회   중 : 우리의 조용한 노래는 맑고, 수줍은 얼굴은 곱습니다. 아멘.


4/12 부활절
2020/04/13  

인도자 : 그 때에 우리는 보았습니다.
회   중 : 짙은 어둠 저 멀리서 작고 여린 빛이 비치는 것을.
인도자 : 그 때에 우리는 들었습니다.
회   중 : 무거운 침묵을 깨고 맑은 새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을.
인도자 : 그 때에 우리는 만졌습니다.
회   중 : 차갑게 얼어붙은 땅에서 따스한 생명이 돋는 것을 .
인도자 : 이제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회   중 : 죽음의 시간을 지나서 당신께서 우리 곁으로 오셨음을. 아멘.


3/29 사순절 제 5주
2020/03/30  

인도자 : 지난 밤 당신과 함께 했던 따스함은 시나브로 사라지고
회   중 : 짙은 안개 속에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길을 잃었습니다.
인도자 : 저 언덕 너머에 당신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지만
회   중 : 우리는 여전히 길을 찾아 숲을 헤매고 있을 뿐입니다.
인도자 : 손과 발은 물이 오른 찔레가시로 상처투성이가 되고
회   중 : 눈물 가득 벅찬 숨에 옆구리 깊숙이 아픔이 채워집니다.
인도자 : 하지만 그 때 그 곳 당신의 환한 미소를 잊지 않았습니다.
회   중 : 달빛 아래 피어있는 외로운 목련의 향기가 고요합니다. 아멘.


3/15 사순절 제 3주
2020/03/18  

인도자 : 저수지의 작은 물결마다 봄 햇살이 반짝입니다.
회   중 : 주님, 우리에게 이 평화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도자 : 양지바른 동산 모퉁이마다 여린 새싹이 돋아납니다.
회   중 : 주님, 우리에게 이 평화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도자 : 메말랐던 나뭇가지에도 고운 꽃눈이 움틉니다.
회   중 : 주님, 우리에게 이 평화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도자 : 새들은 더 맑고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릅니다.
회   중 : 주님, 우리에게 이 평화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3/8 사순절 제 2주
2020/03/18  

온 세상에 생명을 베푸시는 하나님,
오늘도 봄바람을 불어 넣으시니 우리의 예배터인 청지기동산에도 우리 삶의 자리에도 봄기운이 완연해집니다.
한편 감염병이 도는 상황을 맞닥뜨리면서, 햇살보다 구름에 자꾸 집착합니다.
또한 각자도생하려 하면서 곳곳에서 들려오는 이웃의 절규하는 목소리를 외면합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 우리를 용서하시고 새롭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성령 안에서 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1 사순절 제 1주
2020/03/02  

인도자 : 이른 수선화 손을 내밀고 산개구리 떨며 노래를 불렀어도
회   중 : 당신을 멀리서만 바라본 것은 그저 안타까웠기 때문입니다.
인도자 : 기러기 떠난 빈 하늘 목련 꽃망울 고개를 들어 바라보았어도
회   중 : 당신을 모른 척 외면한 것은 작은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인도자 : 몸을 낮추어 둘러보면 꽃다지 이미 노란꽃을 활짝 피웠지만
회   중 : 당신을 선뜻 따라나서지 못함은 사실 두려움 때문입니다.
인도자 : 당신의 아픈 마음처럼 다시 깊숙이 차가워진 이른 봄날에
회   중 : 지금 우리는 부끄러움으로 따스한 봄볕을 기다립니다. 아멘.


2/23 주현절 마지막 주
2020/02/22  

인도자 : 서둘러 겨울을 떠나보낸 봄까치꽃 푸른 미소가 낯설어도
회   중 : 이제 생강나무 꽃망울도 수줍은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도자 : 잠에서 깬 산개구리는 밤새도록 반갑다 인사를 나누지만
회   중 : 목련 여문 꽃봉오리는 모르는 척 달빛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인도자 : 당신이 지나가신 발자취에는 노란 꽃따지 살며시 피어나고
회   중 : 당신을 기억하는 산벛나무 눈에는 분홍빛 눈물이 고입니다.
인도자 : 아직은 이른 봄, 아름다운 것들은 작고, 여리고, 외롭습니다.
회   중 : 여전히 흔들려도 조금씩 당신을 향한 걸음을 이어갑니다. 아멘.


2/16 주현 후 제 6주
2020/02/15  
인도자 : 깊은 상처로 얼어붙었던 땅을 빗방울들이 어루만집니다.
회   중 : 하염없는 빗방울에 얼어붙은 마음이 살며시 녹아내립니다.
인도자 : 기다림으로 외로웠던 나무들을 바람이 감싸 안아줍니다.
회   중 : 미소를 스친 바람은 기어코 차디찬 마음을 되돌립니다.
인도자 : 문득 이 비와 바람은 하나님의 목소리임을 깨닫습니다.
회   중 : 늘 위로해주시고,  품어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인도자 : 이제 봄을 기다리며 씨앗을 고르고 거름을 준비합니다.
회   중 : 땅을 일구고 씨앗을 뿌릴  평화의 날이 다가옵니다. 아멘.


2/9 주현 후 제 5주
2020/02/08  

인도자 : 진정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바라신다면
회   중 : 나의 삶에 꼭 필요한 일들만 생각합시다.
인도자 : 진정 즐겁고 행복한 삶을 바라신다면
회   중 :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봅시다.
인도자 : 진정 빛으로 환하게 빛나는 삶을 원하신다면
회   중 : 하늘이 내게 주신 은사를 완성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인도자 : 그리고 진정 생명이 넘치고 평화의 삶을 원하신다면
회   중 : 그 길 한가운데에 우뚝 서계신 우리 주님을 만납시다. 아멘.


2/2 주현 후 제 4주
2020/02/01  

인도자 : 한겨울에도 새들이 자유롭게 훨훨 날아가는 것을 보거든
회   중 : 삶의 답답함을 잠시 접고 하늘에 가득한 은총에 잠기게 하소서.
인도자 : 세월이 흘러 공평하게 한 살씩 더 나이 드는 걸 알거든
회   중 : 우리의 중심을 주님 안에 더 깊이 뿌리 내리는 기회 되게 하소서.
인도자 : 찬바람이 불어와도 입춘이라 봄이 서는 걸 금세 가늠하거든
회   중 : 겨울의 딱딱함 속에서도 용솟음치는 생명의 힘을 갖게 하소서.
인도자 : 겨울 철새가 무리 지어 날아오고 날아가는 걸 보거든
회   중 : 우리의 인생길도 주님과 동행하여 굽이굽이 복되게 하소서. 아멘.


1/26 주현 후 제 3주
2020/01/26  

인도자 : 텅 빈 나뭇가지 사이로 햇볕은 넉넉히 머물렀어도
회   중 : 그대의 빈 자리에는 차가운 고요함이 가득합니다.
인도자 : 눈치 없는 까치들 떼로 모여 어수선한 인사를 건네지만
회   중 : 그대는 여전히 들리지 않는 저 멀리에 서 있습니다.
인도자 : 다가선다는 것은 참으로 떨리고 또 설레는 일이기에  
회   중 : 녹아내린 눈길에 남은 그대의 발자국을 더듬어봅니다.
인도자 : 손을 뻗으면 살며시 닿을 수 있는 그 마음을 품기까지
회   중 : 그대의 환한 미소와 따스한 손길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아멘.


1/12 주현 후 제 1주
2020/01/16  

인도자 : 하나님, 우리에게 새롭고 활기찬 생기를 주시옵소서.
회   중 : 우리가 온전한 믿음을 얻기까지 지치지 않고 싶습니다.
인도자 : 하나님, 우리에게 강한 인내와 굳센 용기를 주시옵소서.
회   중 : 우리도 하나님의 길을 따라 쉬지 않고 걷고 싶습니다.
인도자 : 하나님, 우리에게 깊고 높고 넓은 지혜를 주시옵소서.
회   중 : 우리는 무지와 편견과 교만에 갇히지 않고 싶습니다.
인도자 : 하나님, 우리에게 뜨거운 사랑과 밝은 희망을 주시옵소서.
회   중 : 우리가 새로운 마음으로 새 시간을 살고 싶습니다. 아멘.


1/6 성탄 후 제 2주
2020/01/05  

인도자 : 하나님께서는 따스한 손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십니다.
회   중 : 하나님의 손을 잡은 우리는 이미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인도자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일을 맡으라 하십니다.
회   중 :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평화와 쉼을 주십니다.
인도자 : 때때로 우리에게 닥친 시련과 고난으로 두려움을 느낍니다.
회   중 : 하지만 든든한 하나님의 손이 항상 우리를 지켜줍니다.
인도자 :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의 손을 뿌리치지 않으십니다.
회   중 : 이제 우리는 영원토록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살겠습니다. 아멘.


12/29 성탄 후 제 1주
2019/12/29  
인도자 : 하나님의 이야기는 봄볕마다 피어난 여린 꽃다지였습니다.
회   중 : 우리는 하나님의 따스한 이야기로 작은 희망을 품었습니다.
인도자 : 하나님의 이야기는 소나기 내린 오후의 무지개였습니다.
회   중 : 우리는 하나님의 힘찬 이야기로 흐르는 눈물을 닦아냈습니다.
인도자 : 하나님의 이야기는 코스모스 흔드는 산들바람이었습니다.
회   중 : 우리는 하나님의 맑은 이야기로 고운 노래를 불렀습니다.
인도자 : 이제 하나님의 이야기는 모든 것을 내려놓은 마른 가지입니다.
회   중 : 우리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지는 해를 바라봅니다. 아멘.


12/15 대림절 제 3주
2019/12/22  

인도자 :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세 번째 초에 불을 켭니다.
회   중 : 그리고 우리를 새롭게 이끄신 예수님의 손길을 떠올립니다.
인도자 :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푸짐한 밥상을 차려주셨지요.
회   중 : 예수님과 함께 먹고 마시면 정말 기뻤고 큰 힘이 되었지요.
인도자 : 예수님은 어디에서나 우리와 함께 즐겁게 노래를 부르셨지요.
회   중 : 예수님과 함께 크게 노래를 부르면 모든 걱정이 사라졌지요.
인도자 : 이제 환한 촛불들을 바라보며  예수님의 따스함을 느낍니다.
회   중 : 하나님의 그 환하고 밝은 마음에  조용히 머물러 있습니다. 아멘.


12/8 대림절 제 2주
2019/12/07  

인도자 :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두 번째 초에 불을 켭니다.
회   중 : 그리고 오래 전 예수님과의 만남을 가만히 떠올려 봅니다.
인도자 : 예수님께선 떡을 나누어 주시며 우리를 토닥이셨지요.
회   중 : 예수님께선 잔을 채워주시며 우리에게 복이 있다고 하셨지요.
인도자 : 예수님께서는 찬바람 추위에 떠는 이들의 따스한 온기였습니다.
회   중 : 예수님께서는 어둠 속 방황하던 이들의 환한 빛이었습니다.
인도자 : 지금 여기 작은 촛불들을 바라보며 예수님의 마음을 느낍니다.
회   중 : 대지의 따스함이 우리의 영혼에 조용히 스며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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