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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로 떠나시는 최수철 목사님 편지
추천 : 0 이름 : 거친돌 작성일 : 2013-11-14 14:16:47 조회수 : 1,168
http://blog.daum.net/gucindol
최수철 목사님께서 캄보디아 선교사로 가시게 되셨습니다.

인사 메일을 보내셨는데, 옮겨 올립니다. ^^

청지기 출신 목사님들은 주로 선교사로... 기도 많이 해주셔요.



안녕하세요 최수철입니다.



캄보디아로 떠나게 되어서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총회 일로 2005년 캄보디아에 처음 방문했을 때, 프놈펜 도시빈민 지역을 보고

이곳에서 도시빈민선교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막연하게 이곳으로 와서 사역하겠다고 기도했는데, 그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제 예장 총회 본부와 한국교회희망봉사단 사역을 마치고,

오는 11월 26일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떠나 선교사역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순천제일교회와 연결되어 그동안 교회가 캄보디아에 개척한 교회와 선교센터를 돌보며,

초기에는 프놈펜왕립대학에서 캄보디아어를 배우며 현지 문화에 적응할 계획입니다.

가족들은 내년 상반기 프놈펜으로 합류할 것입니다.



캄보디아는 현재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1인당 국민소득이 1천달러에 도달했습니다.

봉제산업이 발달하면서 저임금 노동자들이 대거 도시로 몰려 수도 프놈펜의 슬럼가는 더 넓어졌습니다.

프놈펜은 개발의 열풍으로 도시지역에 새롭게 개발되면서 철거민들이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훈센 총리의 오랜 집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격변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1975-79년 크메르루즈 시절 자행된 학살에 대한 국제법정이 요즘 열려서 당시 책임자들이 소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캄보디아는 도시빈민, 노동자, 젊은세대를 위한 사역이 필요합니다. 물론 농촌지역 공동체 개발 사역도 필요합니다.



이미 캄보디아에는 많은 선교사가 들어가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캄보디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오신 선교사들의 사역과 다른 새로운 사역을 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제국주의적이고 문화우월적인 선교활동의 잘못된 점을 잘 알기에

그런 부분은 피해가려고 노력하겠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가서 보고 배우고, 익혀서 캄보디아 사람이 된 후 차츰 하나님이 주신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겠습니다.



오랫동안 저는 종로5가에서 현실에 안주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새로운 길을 보여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생각이 나실 때마다 기도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도 늘 기도하겠습니다.



생명의 하나님, 저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최수철 올림

조미경   2013-12-25 16:32:07  
최수철 목사님 오늘은 크리스마스인데 캄보디아는 여전히 더운 날씨이겠지요.
힘들고 어려운 선교일을 감당하기 위해 떠나시는, 주님의 길에 묵묵히 가시는 그 발걸음에
제 주변도 돌아 보게 되네요. 혼자의 삶도 감당하기 어려워 헉헉대는 나의 모습을 주님은 어떻게 생각할지...
암튼 존경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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